아웃사이더

후기/책 2008/03/11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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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빛나렴, 포니보이, 계속 빛나야 해…….

 1967년 출간이라는 사실만 따지고 본다면 고전 문학이라 따져도 나쁘지 않을 성장 소설인 아웃사이더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간 많은 성장 소설들을 읽어왔다. 나를 나로 만드는 것 시리즈, 앵무새 죽이기, 프루스트 클럽 등 훌륭한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았지만 그 중 이 소설은 특히나 내 마음에 와 박혔다.

 주인공인 포니보이는 살아가면서 그리저(Greaser)와 소셜(Social)이라는 두 집단으로 사람들이 나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포니보이는 가난한 빈민가 집단인 그리저에 속해 있다. 그리저는 넘치는 기회와 돈을 누리는 소셜에게 언제나 당한다. 소설은 포니보이가 소셜들에게 위협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저와 소셜, 절대로 융합할 수 없는 관계인 두 집단의 다툼이 모든 갈등의 원인이다.

 이야기는 계층 문제와 가족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포니보이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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